원평초, 자매 결연 단체인 자생원 방문

사랑의 저금통과 함께 하는 나눔교육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16 [00:35]

원평초, 자매 결연 단체인 자생원 방문

사랑의 저금통과 함께 하는 나눔교육 실천

편집부 | 입력 : 2017/12/16 [00:35]

통영 원평초등학교(학교장 문장동)는 지난 12월15일(금), 교직원 및 학생임원 대표들과 함께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 단체인 자생원(통영시 정량동 소재)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매년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왔다. 올해도 원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아와 초등학교 전교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키운 배추로 담근 김치와, 정성껏 모은 돼지저금통 및 생활 필수품을 모아 자생원에 전달했다.
 
6학년 회장 강연화 학생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직접해 보니 뿌듯하고, 우리가 전달한 작은 정성이 자생원에서 지내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에 너무 흐뭇했다.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장동 교장은 "매년 연말에 찾아뵐수록 늘 더 찾아오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 짧은 시간이나마 자생원 이웃들이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원쳥초교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나누는 즐거움을 배우는 체험의 장을 가지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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