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준법지원센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11 [16:20]

통영준법지원센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7/12/11 [16:20]

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지난 12월8일 거제시 일운면 소재 시각장애 독거노인 세대에 사회봉사대상자 4명을 배치하여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보일러 수리, 곰팡이 제거, 집청소 등을  실시했다.
 

 
수혜자 할머니(시각장애인, 76세)는 "앞이 보이지 않아 집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냄새도 많이 나고 불편했는데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집이 깨끗해졌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이규명 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보일러 기사, 이·미용 기술 등 다양한 특기를 가진 사회봉사 대상자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행하겠다"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인터넷(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www.cppb.go.kr)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5-650-0330)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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