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 받다

2017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07 [14:30]

통영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 받다

2017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7/12/07 [14:30]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2월6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입증대 부분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안부 및 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혁신방법과 기법 등을 전파‧공유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출절감‧세입증대‧기타 분야 등 서면심사와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의 44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통영시는 시정정책 성공사례로서 이미 다른 자치단체 30여곳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케이블카 성공사례'와 올 2월 개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외자유치 사업인 '루지', 포스트 루지로서 내년에 설치 예정인 '어드벤처 타워'를 모티브로 '하늘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로 세입증대'라는 주제로 세무과 김봉선 실무관이 경상남도 대표로 발표해 수상했다.
 
통영시 세무과는 세무업무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 ‘통영만세(統營滿稅)‘를 지난해에 결성해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지난해 경상남도 지방세정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상 수상에 기여했으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번 세외수입 수상뿐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 분야 및 세정일반 분야에서도 이미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우리시 사례 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공유해 앞으로도 세입증대 및 세출절감을 통한 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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