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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지역현안 개선방안 등 집행부 노력 촉구
제2통영대교 건설, 만남의 광장 조성 및 성동조선 회생 건의
 
편집부 기사입력  2017/12/07 [14:05]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가 2017년 제2차 정례회를 12월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현안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2월1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유정철 의장은 개회사 서두에서 "명품 통영을 명품 수레에 싣다"라는 주제로 주민복리 증진과 통영시 발전을 위한 시의회와 집행부 간 합리적 견제와 균형,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유 의장은 관광객 급증에 따른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시민불편이 상당함을 지적하고, 향후 미륵도에 신규 관광시설이 추가된다면 더욱 악화될 교통상황을 우려하며, 시내권과 미륵권의 교통흐름을 간선도로 중심으로 원을 그리는 형태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제2통영대교 건설을 주문했다.
 
그리고 한산대첩축제 등 지역행사 시 차량 2부제나 임시주차장 마련 등 시민들에게 부담과 참여를 요구하는 교통행정에서 벗어나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과거 시가 추진하다 무산됐던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을 재검토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시내지역으로 차량 진입을 줄이는 특단의 교통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 통영시 유일한 중형조선소인 성동조선이 존속보다 청산가치가 높다는 회계법인 실사 결과와 이달 중 정부 구조조정방안이 나올 예정이라는 언론보도로 성동조선 근로자는 물론 시민들이 큰 충격에 빠진 것을 염려하며, 성동조선 문제는 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문제를 넘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 전체 문제인 동시에 우리 형제와 자매, 이웃의 생계가 달린 문제로 반드시 회생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집행부에서도 대정부 건의문에 그칠게 아니라 성동조선을 살리기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민관협의체 구성과 상시운영, 국회 및 중앙부처 항의 방문 등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전 행정력을 결집해 성동조선 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통영시의회도 14만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통영시의회는 12월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영 성동조선해양 회생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지역경제 근간인 성동조선해양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회생을 통한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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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7 [14:05]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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