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12월7일 제9회 정기연주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29 [18:44]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12월7일 제9회 정기연주회

편집부 | 입력 : 2017/11/29 [18:44]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구기순)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7일 오후 7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창단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자리. 그만큼 특별한 무대로 꾸민다.


최병식 지휘, 배지현 반주로 블루웨이브합창단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별, 그대는 내 모든 것 등 가곡과 Dominus Vobiscum 등 종교 곡 그리고 피가로의 결혼과 카르멘 오페라  삽입곡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바리톤 정민성의 한국가곡과 오페라 그리고 플룻 박지혜의 특별출연도 예정돼 있다.

구기순 단장은 "합창을 통해 인내와 협동을 배우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온 단원들과 공연마다 힘찬 박수로 성원해 주시는 관객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라는 도종환 시인의 말씀처럼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을 따뜻하게 피워낸 합창단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2007년 02월에 창단해 8번의 정기연주회와 4번의 기획공연, 상토토마스 내한공연과 대구왈츠오케스트라 공연을 주관하는 등 통영국제음악제를 주관하는 음악도시 통영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합창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단무장 임향수(010-5205-652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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