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기념관 재개관 스페셜 콘서트 II '듀오콘서트 편지'

플루티스트 이지영과 피아니스트 임수연, 12월9일 윤이상기념관 연주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27 [22:48]

윤이상기념관 재개관 스페셜 콘서트 II '듀오콘서트 편지'

플루티스트 이지영과 피아니스트 임수연, 12월9일 윤이상기념관 연주

편집부 | 입력 : 2017/11/27 [22:48]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는 윤이상기념관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월9일(토) 오후 3시,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듀오콘서트 편지’를 개최한다.


윤이상기념관 재개관을 기념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TIMF앙상블의 창단멤버이자 윤이상 스페셜리스트로 꼽히는 플루티스트 이지영과 피아니스트 임수연이 무대에 선다.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 루마니아 ‘바카우 음악제’, 오스트리아 ‘아스펙테 페스티벌’, 등 세계 각지의 음악페스티벌에 참여한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윤이상 스페셜리스트 듀오로서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또 다시 한 무대에서 윤이상의 곡 ‘Fünf Stücke für Klavier(1958)’, ‘ Etude for Flute solo (1974)’, ‘Garak for Flute and Piano(1963)’으로 청중들을 만난다.

이 밖에도 라벨의 ‘Pavanne pour une infant défunte(arr. for Flute and Piano)’와 스트라빈스키의 ‘Suite Italienne for Violin and Piano(1932, arr. for Flute and Piano)’를 플룻과 피아노의 편성으로 연주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전석 초대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이며 자세한 공연 문의 및 사전 예약은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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