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회장 유창훈)와 함께 도시민들의 안정적 어촌정착을 지원 유도하기 위해 통영시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귀어귀촌아카데미(3기)'를 개설한다.
'귀어귀촌아카데미'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기초역량강화 및 어업현장교육을 통한 기술제공으로 어촌정착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과 10월 2회에 걸쳐 실시한 귀어귀촌아카데미를 통해 48명이 교육 수료했으며 세 번째로 실시하는 귀어귀촌아카데미(3기)에는 귀어귀촌을 위해 이미 통영시로 전입한 11명을 포함하여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통영시 귀어귀촌지원센터’(농어업인회관 2층)에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수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정책방향, 현장학습, 성공전략 등 어촌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통영시는 2015년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인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에 위탁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통영시 귀어귀촌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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