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동절기 대비 경로당 방문 및 마을 불편사항 확인

"겨울에도 따시다 아이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16 [20:51]

한산도, 동절기 대비 경로당 방문 및 마을 불편사항 확인

"겨울에도 따시다 아이가~"

편집부 | 입력 : 2017/11/16 [20:51]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권주태)는 지난 11월13일부터 한산면 내 경로당을 방문해 겨울을 맞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각 마을별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 대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별 불편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더 나은 한산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대고포마을을 비롯한 17개 본섬의 경로당을 먼저 방문해 난방시설 작동여부와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준비한 백미와 대봉감 등을 어르신께 전달 후,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만나 그동안의 마을 불편사항 등을 전달받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내 부모를 생각하듯이 자신들을 살피는 면장님이 있어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날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도 "이번 마을 점검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권주태 면장은 "지속적인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는 한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부속섬 11개 경로당 및 마을방문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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