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통영중, 순천 문학기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15 [15:48]

'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통영중, 순천 문학기행

편집부 | 입력 : 2017/11/15 [15:48]

경남 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 도서관에서는 교육복지 도서관 활성화사업으로 지난 11월11일 교육복지대상 학생 및 도서위원 32명과 함께 태백산맥 문학관, 낙안읍성, 순천 체험마을 등 벌교 및 순천 일대 문학기행을 다녀 왔다.
 
▲ 태백산맥 문학관     © 편집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좋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늘려 건전한 독서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했다.
 
▲ 두부 만들기     © 편집부

▲ 비지도넛 만들기     © 편집부

▲ 샌드아트 체험     © 편집부

태백산맥 문학관 자유 관람을 시작으로 단풍으로 물든 낙안읍성을 함께 거닐며 작가 및 작품 퀴즈 맞추기, 인증샷 미션을 하고, 순천 체험마을로 이동해 시골밥상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체험, 군밤 만들기, 타작, 비지 도넛, 두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고 젊은 농부 이야기, 10년 후 나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로 활동을 끝마쳤다.
 
▲ 낙안읍성     © 편집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학년 학생은 "학교 등교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 준비하니 춥고 피곤했지만 순천에 도착하니 나중에는 땀이 났다. 조정래 작가와 작품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체험마을에서 친구들과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됐다. 내가 만든 두부를 가족들이 맛있게 먹으니 뿌듯하고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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