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통영 청년위원회 발대식 지난 10일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15 [05:31]

자유한국당 통영 청년위원회 발대식 지난 10일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11/15 [05:31]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당원협의회(위원장 서필언)는 지난 11월10일 오후 6시30분부터 통영 비치캐슬호텔에서 청년당원, 통영여성미래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합동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 및 문성덕, 강혜원, 강근식, 김미옥, 김이순 시의원과 김윤근 도의원,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 박원순 통영 여성미래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청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태완 위원장은 "통영 발전을 위해 청년당원들이 서필언 위원장을 중심으로 함께 뭉쳐 헌신 봉사 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하고 "지역 청년들이 보수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달아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자유한국당에 깊은 울림이 되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되자"고 호소했다.  


서필언 위원장은 축사를 겸한 인사말에서 “지금 자유한국당은 물론 국가와 지역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통영의 청년들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함께 뭉쳐서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중대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청년과 여성들에게 50%의 후보를 할애하겠다고 홍준표 당대표가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만큼, 청년과 함께 여성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서필언 위원장에게 바란다' 코너에서는 "젊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야 한다. 위원장이 청년들의 나아갈 방향성을 잘 정립해 달라. 통영 경제 발전을 위한 위원장의 복안은 무엇인가?,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청년과 여성들이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등의 많은 건의와 질문이 쏟아졌다.
  
서필언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생각은 지역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모든 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위원회를 당협의 주요한 한 축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며, "자유한국당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부단한 자기혁신과 지역을 위한 봉사와 기여가 있어야 된다"면서 "당원 모두가 합심해 자유한국당이 통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의 역할을 굳건히 지켜가자"고 강조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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