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K, 청년희망 국토대장정에 나서다.

'깨어라 젊음이여, 도전하라 열정으로∙∙∙' 6루트 통영서 출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7/11 [14:44]

YGK, 청년희망 국토대장정에 나서다.

'깨어라 젊음이여, 도전하라 열정으로∙∙∙' 6루트 통영서 출발

편집부 | 입력 : 2012/07/11 [14:44]
'대한의 청년이여, 한반도를 울려라!'라는 슬로건 아래 YGK(Youth of Great Korea) 청년희망 국토대장정 발대식이 지난 7월10일 오후 4시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YGK 청년희망 국토대장정'은 총 통영을 비롯한 10개의 일반루트(동해, 포항, 울산, 부산, 진해, 통영, 여수, 고흥, 해남, 목포)와 3개의 특별루트(제주도, 독도&울릉도, 대마도)에서 출발해 23박24일간 서울 여의도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이르는 총 연장 5,500km의 거리, 모두 2천400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날 통영 제6루트 발대식은 통영의 관광.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영관광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국토대장정 경과보고, 선서문 낭독, 출정식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성민 통영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23박24일 동안 통영에서 출발하여 종주 마지막 도착지인 임진각까지 전 대원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관한 이해증진, 자기완성을 목표로 국토대장정 발대식과 출정식을 기획.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진 시장은 "민족 최대의 승전인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있는 역사와 전통의 도시 통영에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국토의 동맥위에서 뜨거운 맥박을 체험하는 것은 생애에서 너무나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나를 이기는 것이 우리를 이기는 것이란 생각으로 위대한 젊음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루트는 출발점인 통영에서 시작해 고성, 사천, 진주, 산청, 함양, 거창(무풍면), 무주, 금산, 대전(문의면), 청주시, 진천 ,안성, 오산, 시흥, 서울, 고양, 파주, 임진각 코스로 진행되며, 통영일정은 7월10일 충렬사 참배, 발대식(시청), 원문공원, 죽림초등학교(숙영지)에서 1박 후 7월11일 고성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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