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 'Dream High 진로캠프'로 "미래를 그리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06 [13:57]

통영중, 'Dream High 진로캠프'로 "미래를 그리다"

편집부 | 입력 : 2017/11/06 [13:57]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는 지난 3일(금)과 4일(토), 1박2일 일정으로 서울과 경기도에서 35명의 학생이 참여한 'Dream High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활동 중 대학탐방은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대학이라는 존재를 보다 현실감 있게 받아들여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직업체험활동은 직업과 관련된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탐방 활동으로는 서울대학교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그룹별로 학교를 둘러보며 전통과 역사, 현황과 실제적인 대학생활의 생생한 경험을 들어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도 하고 자신들의 대학생활도 미리 꿈 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대학로 공연장으로 이동해 소극장에서 연극 '더 하우스'를 재미있게 관람하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간접적인 경험을 가졌다.
 

다음날은 상암에 위치한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다양한 ICT기술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는 원하는 직업에 대한 체험을 실제에 가깝게 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탐방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의 목표와 꿈이 생겼다. 이번 여행이 꿈에 조금 더 다가가게 해주는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아직 실감나지 않는 대학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해져야겠다. 커서 후회가 남지 않게 지금 현재를 잘 해나가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진로교사는 "학생들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더 높은 꿈을 품고 미래를 계획해 가면 좋겠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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