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읍면동 예비군 지휘관들, 정량동 참전용사 위문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02 [22:06]

통영 읍면동 예비군 지휘관들, 정량동 참전용사 위문행사

편집부 | 입력 : 2017/11/02 [22:06]

통영시 정량동대(대장 김구민)는 지난 11월1일(수), 읍면동 예비군 지휘관들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 세대를 방문해 위로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 계속되는 위문활동은 통영시 읍면동대 예비군 지휘관 15명이 국가를 위해 크게 공헌한 참전용사를 찾아 존경을 표하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애국심 함양과 선후배 간의 전우애를 표현하며 예비군 지휘관의 위상을 드높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위문한 참전용사는 정량동에 거주하는 정모 어르신은 1965년 입대한 후 2년 동안 월남전 전투를 수행하다 손가락과 우측 팔에 수류탄과 총탄을 입고 국가유공자로 지정됐으나, 전역 후 생활이 어려워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홀로 어르신 세대이다.
 

정량동대 김구민 대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전용사를 찾아 뵙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옥정래 정량동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를 찾아뵙고 위로해 준 통영시 예비군지휘관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복지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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