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룡초, 파도를 가르는 크루저 요트체험

꼬마 이순신들 크루저 요트 타고 전적지 해상 순례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7/09 [16:43]

두룡초, 파도를 가르는 크루저 요트체험

꼬마 이순신들 크루저 요트 타고 전적지 해상 순례

편집부 | 입력 : 2012/07/09 [16:43]
통영 두룡초등학교(교장 정명호)는 지난 7월8일(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체험 영역의 일환으로 '크루저 요트체험' 문화체험이 고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크루저 요트체험은 학생들에게 수상레저 스포츠인 요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청소년의 해양사상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통영요트학교와 연계되어 진행됐다.
 

 
요트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요트의 항해원리와 기초항법 등 이론교육 및 안전교육을 받고 실제 체험활동을 위해 연안용 크루저 요트를 타고 해상교육장으로 나가, 체험과 더불어 이 충무공 전적지 해상을 순례하고 제승당을 방문했는데 참여한 학생들의 눈빛은 매우 진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통영에 살지만 요트를 탈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요트도 타보고 운전도 해보아서 너무 즐거웠다. 또 이 충무공 전적지 해상을 순례하고 제승당도 가보니 통영에 대한 자부심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호 교장은 "우리 고장의 해양레저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통영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통해 우리 고장 애향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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