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여객선터미널에서 합동 소방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18 [21:46]

통영소방서, 여객선터미널에서 합동 소방훈련

편집부 | 입력 : 2017/10/18 [21:46]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17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여객선터미널에서 화재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훈련을 실시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등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의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로 통영시에 15개소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화재발생 가상 메시지 부여에 따른 골든타임확보를 시작으로 초기 화재대응을 통한 상층부로의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소방차량 7대, 인원 20명이 동원됐으며,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특히, 다수의 요구조자를 위해 고가사다리차량 및 에어매트 등 다양한 인명구조 방법 및 기법 등을 시도했다.
 
이옥식 지휘조사팀장은 "초기 인명구조 활동이 체계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현장상황에 맞는 대응기법을 적용해 현장대원은 물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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