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통영 오예!(五禮)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개최

관내 중학교 1학년생 대상 32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13 [16:41]

2017. '통영 오예!(五禮)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개최

관내 중학교 1학년생 대상 32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7/10/13 [16:41]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은 10월1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통영시 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1천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통영 오예(五禮)!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편집부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 기간의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진로 탐색활동과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32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단체, 교육기부자 등의 협조로 운영됐다.


특히 부산지방기상청의 기상예보관 체험과 통영소방서의 소방관 체험,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의 국립공원 레인저 체험을 비롯해 마술사, 파티쉐, 건축가, 공예가, 플로리스트 체험 등 평소 학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이 제공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직업 체험부스를 통해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여러 직업을 알게 됐고, 미래 직업에 대한 체험까지 해 볼 수 있어 인상 깊고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훈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진로개발 역량 강화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 실현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자유학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지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자유학기 운영에 대한 관내 지역인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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