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10일부터 채용 배치
편집부  | 입력 : 2017/10/12 [01:24]
통영시는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된 광도면, 봉평동 행정복지센터에 10월10일(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사례관리사 3명을 채용·배치해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관리사 채용은 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여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통영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갖춘 3명을 통합사례관리사로 최종 선발·채용했다.
채용된 통합사례관리사는 행정복지센터 내 맞춤형 복지팀에 소속돼 관내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및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민영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이번 통합사례관리사 채용을 통해 정부 청년 일자리정책에 기여함은 물론 복지대상자의 접근성과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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