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삼천포 남해 등 관내 변사자 잇따라 인양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11 [18:23]

통영해경, 삼천포 남해 등 관내 변사자 잇따라 인양

편집부 | 입력 : 2017/10/11 [18:23]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10월10일(화) 오전 9시49분께 사천시 동금동 항내 변사자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양했고, 이에 앞선 8일(일) 오전 9시17분께 남해군 미조면 마안도 서방 약 0.3마일 해상에 변사자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양해 2건에 대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일 관광객이 해상에 떠 있는 변사자를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신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인양해 사천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이 없어 지문채취를 통해 신원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조업을 나갔던 H호(남해선적 연안복합 4.76톤)의 선장  U씨(57세)가 해상에 떠있는 변사자를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신고했으며,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N씨(40세 무직)를 인양해 남해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이들 변사자의 신원 확인과 함께 행적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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