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마산해수청과 합동으로 유조선 특별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9/30 [16:30]

통영해경, 마산해수청과 합동으로 유조선 특별점검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7/09/30 [16:30]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마산지방해수청과 합동으로 지난 9월11일부터 2주간 유조선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특별점검 결과 총 22건의 법 위반 및 개선사항을 적발, 해양오염 예방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 해양오염 방제조직 편성, 임무 숙지여부 및 방제훈련 등에 관한 선박 기름오염 비상계획서 비치 및 교육훈련 이행실태 여부 ▲ 방제자재 비치여부 ▲ 방제선·방제장비 배치여부 및 유류오염 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한 보험가입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     ©편집부

또한, 선박의 대기오염방지를 위한 연료유 황함유량 적정여부를 점검한 결과, 황함유량 기준초과 1건, 연료유 견본(샘플) 미보관 2건, 지도장 2건 등 총 5건에 대해 의법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업으로 유조선의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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