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면장 권주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자생단체, 독지가 등으로부터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품 백미10Kg 208포 및 김 93상자를 관내 경로당 27개소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소외계층 284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의 백미 기탁 외에도 한산면 체육회가 지난 여름 한산대첩 노젓기대회 우승상금(100만원)으로 구입한 김을 기부해 추석명절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외된 주민 없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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