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 캠페인 전개

같이의 가치를 더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9/12 [19:21]

통영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 캠페인 전개

같이의 가치를 더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편집부 | 입력 : 2017/09/12 [19:21]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집중 실시했다.
 

시 보건소(소장 장회원)에 따르면, 매년 9월 첫 주(9.1.~9.7.)는 정부에서 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올해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통영시 내 6개 주요병원(고려, 세계로, 적십자. 새통영, 통영서울, e좋은병원)에서는 병원 내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설치해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무료검사 및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는 보건소와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롯데마트(9월4일), 이마트(9월5일), 통영시청(9월6일~9월7일)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짠맛, 체지방 분석 등을 위한 레드서클 존(Red Circle Zone)을 운영해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자기혈관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고교 청소년 45명으로 구성된 스마일 서포터즈팀은 지난 2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명정동 건강위원회 30여명은 지난 6일 명정동 인사거리에서 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예방 가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캠페인은 많은 유관기관 참여로 같이의 가치를 더한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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