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 120민원기동대(단장 강성대)는 지난 9월1일(금) 회원 10여명이 모여 관내 주거불량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세대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대상자인 성모씨 외 7세대는 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세대로 노후화된 방충망 및 중앙현관 자동방충망 설치비용이 너무 비싸 여름 내내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날 미수동 120민원기동대 회원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 강성대 단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에 대해 환한 얼굴로 웃으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현하는 수혜자들을 보면서, 더운 날씨지만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한 미수동 주민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모두 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힘닿는데 까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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