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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초램 양고기 무전점 "오늘 양고기 어때요?"
어린 양고기 취급, 독특한 소스와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 일품
 
김영훈 기자 기사입력  2017/07/24 [18:40]
무더운 여름, 입맛까지 떨어지는 이 계절에 무언가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은 없을까?
육고기라 하면 천편일률적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먼저 떠 올리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 평소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육류 중에서 양고기를 한번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독특하면서도 맛의 새로움을 개척하는 일이기도 하다.


양고기는 머튼(Mutton)과 램(Lamb)으로 구분한다.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를 렘이라 하며, 1년 이상 성장한 양고기는 머튼이라 부른다.



기자가 소개하는 '맛초램 양고기 무전점'(업주 옥미희, 통영시 무전동 안개로 35-5)은 1년 미만의 램만을 사용한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거의 없으며, 육질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 삼각갈비     © 편집부

이 곳은 전국 프랜차이즈점이면서도 실상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곳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고기 공급은 재대로 받으면서도, 소스 개발이나 곁들인 반찬은 업주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다른 곳과 차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 3가지 맛의 소스     © 편집부

무엇보다 이 곳이 다른 가게와 차별화 되는 것은 고기를 찍어 먹는 독특한 소스와, 곁들여 먹는 야채와의 조화로움이 독특한 점이다. 


▲ 블루베리 소스 양배추 채     © 편집부

▲ 숙주나물.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 편집부

유자를 베이스로 만든 소스, 중국 향신료인 쯔란, 그리고 와인으로 볶은 천일염 등 이렇게 3가지의 소스로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쯔란은 양고기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맛이다. 또한 같이 나오는 블루베리 소스를 뿌린 양배추 채, 메실과 간장으로 무친 숙주나물, 매운 고추를 총총 썰어 놓은 것을 유자 소스에 버무려 먹어도 또 다른 맛을 창출한다.



삼각갈비, 양갈비살, 양념갈비 등이 주메뉴.
삼각갈비는 삼각형 모양의 갈비대가 함께 붙어 있어서 작명된 것으로 보인다. 갈비살이 씹을 때 탱글탱글 식감이 좋은 메뉴. 마지막엔 갈비대를 손에 들고 뜯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 양갈비살     © 편집부

▲ 양념갈비     © 편집부

양갈비살은 갈비대가 없는 갈비살이다. 소고기와 큰 차이가 없는 식감을 자랑한다.
양념갈비는 기자의 입맛에 딱 들어 맞는 맛. 숙성되고 양념이 있어 가장 대중적인 맛으로 느껴졌다. 부드러운 것은 덤이다.  



여기에 서버 메뉴로 일반 업소에서 파는 양꼬지가 아니라 양고기 갈비살로 만든 이집 양꼬지는 다른 메뉴와도 비교 불가다. 기자 입맛에는 양꼬지가 제일 맛있었다. 서버 메뉴는 기본 주 메뉴를 먹고 시키거나 함께 시켜야 판매되지 단일 품목으로는 판매되지 않는다. 

▲ 서버 특선 메뉴     © 편집부

서버 특선메뉴도 강추다. 소고기로 치자면 안창살 등의 특수부위에 속하는 이 고기도 연하고 맛있다. 9,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 한방 보양탕     © 편집부

▲ 국수     © 편집부

또한 한방보양탕, 곰탕, 해장국 등도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온국수, 김치국수는 고기를 먹고 난 후에 먹는 메뉴.
 
업주인 옥미희씨는 "내가 먹어서 맛 있어야 손님한테 내 놓지, 안 그러면 절대 못 내놓습니다"고 말한다. 그만큼 품질과 맛에 자신있다는 표현이다.

초램 양고기 무전점은 이제 막 개업 1주년을 맞았다. 개업 1주년 기념으로 8월15일까지 방문하는 손님에게는 테이블당 소주 1병, 음료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양고기는 엣부터 보양식으로 혈압, 당뇨, 골다공증,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표기돼 있다고 한다.  


▲ 양고기와 와인 궁합도 좋다.     © 편집부




영상 촬영 편집 = 김원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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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4 [18:40]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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