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결산검사 위원 5명 위촉, '예산집행 적정성' 분석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07 [11:36]

통영시의회, 결산검사 위원 5명 위촉, '예산집행 적정성' 분석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7/04/07 [11:36]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4월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 예정인 통영시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했다.
 

4월6일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원을 비롯 전직 공무원 출신인 하영대, 박희근, 임갑출, 임홍도 위원 등 5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통영시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내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시장에게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시장은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 등을 5월 통영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6월1일부터 6월20일까지 20일간 실시예정인 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결산을 마무리 한다.
 

유정철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결산검사만 충실히 해도 정책, 사업 등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다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 결산검사는 검사대상 사항에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가 추가돼 대상이 확대됐으므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한 결과를 분석해 장래의 재정계획 수립이나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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