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올해 스무번째 선박 인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6/13 [15:19]

성동조선해양, 올해 스무번째 선박 인도

편집부 | 입력 : 2012/06/13 [15:19]
(주)성동조선해양(대표이사 하성용)이 캄사라막스급 벌크선 '케이프 케네디(CAPE KENNEDY)'호의 명명식과 인도서명식을 지난 6월12일 경남 통영조선소에서 가졌다.
 
▲ 명명식 전야제에서,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차례로 Cape Shipping사 대표이사 사장 Efi Nihoritou, 회장 Genie Adrianopoulos,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 하성용, 부인 박순애 여사, CAPE KENNEDY호 대모 N.LE CHERIF, 남편 R.CLERISSI, 성동조선해양 영업부문 사장 변문성     © 편집부

 
성동조선이 올해 들어 20번째로 인도하는 선박인 케이프 케네디호는 지난 2011년 그리스의 케이프시핑(Cape Shipping)사가 발주해 건조되었으며, 길이 229m, 폭 32.3m, 높이 20.2m로 82,000톤의 화물을 싣고 14.5노트의 평균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다.
 
▲ CAPE KENNEDY호의 탄생을 알리는 Baby Crying(Horn Blowing; 뱃고동), CAPE KENNEDY호의 대모 N.LE CHERIF 여사     © 편집부

 
이날 행사에는 하성용 대표이사와 변문성 영업부문 사장을 비롯해 케이프시핑사 지니 아드리아노폴로스(Genie Adrianopoulos) 회장, 에피 니호리토(Efi Nihoritou)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캄사르막스(Kamsarmax)는 일반적인 파나막스(Panamax, 76,000dwt)급 보다는 크고 포스트파나막스(Post-Panamax, 92,000dwt)급 보다는 작은 신선형으로 아프리카 기니의 캄사르(Kamsar) 항구를 입항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형을 지칭한다.
 
▲ CAPE KENNEDY호의 탄생을 알리는 Baby Crying(Horn Blowing; 뱃고동), Cape Shipping사 Genie Adrianopoulos 회장     © 편집부
▲ CAPE KENNEDY호의 탄생을 알리는 Baby Crying(Horn Blowing; 뱃고동),Cape Shipping사 대표이사 사장 Efi Nihoritou     © 편집부
▲ CAPE KENNEDY호의 탄생을 알리는 Baby Crying(Horn Blowing; 뱃고동), CAPE KENNEDY호 건조 현장 감독관팀     © 편집부
▲ CAPE KENNEDY호 선상에서, 가운데 왼쪽부터 차례로 Cape Shipping사 회장 Genie Adrianopoulos, CAPE KENNEDY호 대모 N.LE CHERIF, Cape Shipping사 대표이사 사장 Efi Nihoritou     © 편집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