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휴식처 '통영 거북선호텔' 개관

설종국 대표 "느린 여행으로 통영을 느낄 수 있는 호텔 지향"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5/29 [13:16]

편한 휴식처 '통영 거북선호텔' 개관

설종국 대표 "느린 여행으로 통영을 느낄 수 있는 호텔 지향"

편집부 | 입력 : 2012/05/29 [13:16]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자산을 가진 통영은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음미할수록 더 매력적인 도시. 통영의 진수를 제대로 만나고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통영 여행의 새로운 아이콘이 탄생했다.
  


 
'느린 여행'으로 통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호텔을 지향하는 통영거북선호텔(대표 설종국, 지미향)이 지난 5월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진 시장, 정동배 전 통영시의장(현 경남요트협회장), 김윤근, 강석주 도의원, 김안영 통영문화원장, 김세윤 전 문화원장 등 내빈과 지인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설종국 대표는 "10여년전 건축기행으로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 호텔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위에 휴식 같은 풍경, '하버브릿지'를 만나면서 고향 통영바다와 통영대교를 정원으로 하는 호텔을 지어 보겠다는 꿈을 가졌다"면서 "가슴속에 품었던 시드니의 꿈을 끄집어 내어 통영을 사랑하고 찾아주는 사람들에게 진짜 통영을 만나고 느끼며 쉴 수 있는 호텔을 지어야겠다는 결심이 바로 통영대교를 풍경으로 하는 이곳 통영거북선호텔"이라고 인사말에서 말했다.
 
설 대표는 "우리는 고객들에게 섬김과 감동을 주는 '느린 여행'을 제안한다"면서, "머무는 동안 가족, 친구와의 대화, 자연과의 만남, 지역 문화의 체험을 통해 진정한 쉼의 가치를 느끼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영거북선호텔은 지난해 3월 착공해 연말에 호텔 본관을 완성, 영업을 시작했으며, 별관은 연회실, 레스토랑, 세미나실의 공사와 인테리어를 총 15개월만에 완성해 호텔의 면모를 갖추었다.
 
무엇보다 통영거북선호텔은 통영 예술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호텔 곳곳을 갤러리로 꾸몄으며, 하정선 작가의 대형 옻칠화 작품을 비롯, 로비와 복도에 통영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객실문에 부착된 객실번호 역시 하나의 작품으로 통영 나전장 김종량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담았다. 이 외에도 가구, 손으로 한 줄 한 줄 섬세하게 누빈 통영 손누비 쿠션과 티슈케이스, 통영 동백으로 만든 샴푸와 헤어컨디셔너 등 통영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객실에 비치해 통영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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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량동 2014/01/04 [11:29] 수정 | 삭제
  • 진짜 전망좋고 서비스짱 친절은 말할것없이 감동적이고
    객실하나개끗하고 넣은방 잘자고 갑니다.
    임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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