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박금룡)는 2월25일(목)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여청과장, 변호사, 장학사, 통영시청 등 내·외부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 청소년의 선도와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제3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상 청소년은 장기 실종 아동으로 등록된 것을 여성청소년 수사팀에서 끈질긴 수사로 신병확보 후, 참석 위원들의 면밀 사례분석과 문제점을 도출해 중학교 이후로 중단된 학업지원과 심리상담 등 해당 분과별 선도·지원을 해 주기로 결정했다. 통영경찰서는 앞으로도 선도심사위원회 운영을 죄질이 경미한 소년범, 범죄피해 청소년, 가출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청소년 선도·육성 방안을 모색해 근본적인 범죄 발생을 억제하고, 정상적인 사회 복귀 도모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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