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대규모 해양사고 대응 능력향상 구조훈련

"골든 타임을 잡아라" 부력부이 설치 훈련으로 선박 침수시간 지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19 [17:17]

통영해경, 대규모 해양사고 대응 능력향상 구조훈련

"골든 타임을 잡아라" 부력부이 설치 훈련으로 선박 침수시간 지연

편집부 | 입력 : 2016/02/19 [17:17]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2월19일(금) 오후 2시 통영시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등 다중이용 선박의 해양사고 발생시 해상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대규모 해상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명구조훈련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함정 승조원 팀웍을 점검하고, 해양에서 침수·침몰 선박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부력부이(선박 침수시간 지연) 설치훈련을 목적으로 효율적인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특히, 대형재난사고와 같은 종합전술을 요구하는 수난구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명구조를 기본으로 선박 침몰 위험시 퇴선 유도와 등선 후 선내진입 질서유지, 특히 유람선 안전을 위해 선체에 구조용 부력부이를 설치하는 등 기존 훈련내용을 점검해 보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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