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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박경리기념관에 박경리 선생 동상 제막식 가져
 
김영훈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15:53]


우리나라 문단의 거목 '토지'의 박경리 선생.
타계 7주년을 맞아 고향인 경남 통영시에 선생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통영시와 통영문인협회는 10월2일 오전 11시,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박경리기념관 앞마당에서, 선생의 외동딸인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 문인, 화가 등 문화 예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리 동상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동상 제막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시 낭독, 제막, 헌화 등의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김동진 시장 기념사-
"박경리 공원은 잘 아시다시피 자연과 생명 흙을 사랑하신 선생님의 혼이 서린 곳입니다. 선생님을 흠모하는 독자들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그런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선생님의 동상을 제막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고 생각이 들고..."

-김혜숙 시인의 축시 낭독-
“고귀한 영혼
이미 승천하셨을지라도
심중에 남으신 못다한 말씀 그 눈길
...“ 
 
이날 제막된 동상은 토지를 의미하는 높이 45㎝의 책 모양 좌대에, 생전 선생의 성품대로 소박하고 아담한 1m 35㎝ 높이의 입상으로 건립됐습니다.

-추연민 문화예술과장 인터뷰-
"오늘 박경리 동상 제막식은 2013년도 러시아의 작가협의회 주관으로 러시아 국민시인인 푸시킨 동상을 서울 롯데호텔 앞에 세우게 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러시아에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예술가, 박경리 선생님 동상을 세우기로 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세우고 통영과 하동, 원주에서 선생님 동상을 세우기로 해서 오늘 제막식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한편, 통영 박경리기념관에 선생의 동상이 세워지면서,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는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 촬영편집 - 인터넷통영방송 김원창 기자
이 영상은 올레TV의 내고향TV 채널 789(통영방송)에서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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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02 [15:53]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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