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로얄골프장' 19일 개장식, 본격 영업 들어가

참석 내빈 "통영에 또 다른 명품 관광자원 탄생했다" 입 모와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9/19 [15:51]

'동원 로얄골프장' 19일 개장식, 본격 영업 들어가

참석 내빈 "통영에 또 다른 명품 관광자원 탄생했다" 입 모와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5/09/19 [15:51]

경남 남해안 통영에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대중적 골프장이 개장했습니다. 말하자면 한 겨울에도 초록빛 잔디에서 라운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진 경남 통영 산양읍에 자리한 동원 로얄골프장이 9월19일 오전 10시, 사회 각계 각층 3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 내외와 그 가족, 그리고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 김동진 통영시장, 김동욱 전 국회의원, 고동주 전 통영시장,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등 기관 단체장들과 골프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습니다. 
 
정식명칭 통영 동원로얄CC로 명명된 이 골프장은 무려 11년만에 빛을 본 골프장입니다. 지난 2004년 골프장 조성 입지 기초조사를 시작한 지 무려 11년만에 완공됐기 때문입니다.

개장식 인사말에서 장복만 회장은 통영에 꼭 필요한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자그만치 6천번이 넘는 잔소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복만 회장 인사말
"투자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고향에 꼭 있어야할 시설이라는 생각으로 이런 역작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문서는 물론, 전화를 비롯해 작업 점검과 잔소리를 한 횟수를 계산하니 6천번이 넘었다"
 
참석한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통영의 또 다른 명품이 탄생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그동안 통영에는 골프장이 없어 관광지로서는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이 없다"며 "경남도내 국회의원들을 꼭 초대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김동진 시장은 골프장 건설 경과를 돌아보며 남 다른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동진 시장 축사
"그동안 통영에 골프장을 짓기까지 어쩌고 저쩌고..."
 
동원 로얄골프장 개장식은 참석한 주요 내빈들의 시타로 행사를 모두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습니다.
 
통영 동원로얄 골프장은 골프 설계 전문회사인 골프플랜의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한 정규 명품 코스로 설계돼 통영의 바다 풍경을 내려 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조망권과 아름다운 코스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중골프장 18홀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클럽하우스, 골프텔. 리조트 등을 보유하며 리조트에는 300명 규모의 대형 연회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적 골프장이지만 회원제 골프장을 능가하는 파 73의 코스 난이도와 전장 7천236야드, IP지점 기준 약 60~80m의 넓은 페어웨이, 그리고 각 홀마다 난이도 구성을 달리하고 있어 골프 동호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축하가 아닌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어업권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마을 주민과 어업인들이 골프장 입구에 모여 집회를 열고, 정당한 보상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영상 촬영 편집 = 인터넷통영방송 김원창 기자
 
이 동영상은 '올레 TV' 채널 789번, 내고향 TV 통영방송에서도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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