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연대도 해안 적체 쓰레기 수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5 [05:12]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연대도 해안 적체 쓰레기 수거

편집부 | 입력 : 2015/07/25 [05:12]
자연보호 통영시협의회(회장 유복만)는 시 환경과(과장 이충환)와 함께 지난 7월22일 행락철을 맞아 연대도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자연보호 통영시협의회는 그간 도산면, 광도면, 한산면 등에 참게방류, 창포식재 등 건강한 샛강을 살리고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월 22일 하천, 유원지, 해수욕장 등에 시기별로 국토청결운동과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이날 회원 20여명 및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행사는 연대∼ 만지교 보도교 개설에 따라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연대도에서 실시하면서 파도와 바람에 의해 해안변에 적체된 해양쓰레기 약 5톤을 그물망과 포대를 이용해 수거한 후, 수거된 해안쓰레기는 선박에 실어 항남동 물량장으로 이동 하역하고, 이후 쓰레기 매립장으로 운반해 처리했다.   

이충환 환경과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연보호 통영시협의회 회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도서지역 환경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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