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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대첩축제전국서예대전 320여 작품 출품돼 '성황'
대상에 행서부문 출품 우송 김보갑 선생 선정
 
편집부 기사입력  2015/07/14 [18:36]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통영한산대첩축제전국서예대전'이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서각 부문에 320여 작품이 출품돼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제1회보다 150편 가량 적은 숫자지만 첫 대회의 특수를 감안하고 전국 타 유명대회와 비교해 볼 때도 결코 적지 않은 출품수다. 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호암 유점용 이사장이 직접 이 대회를 감독하고 심사위원장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당부하며 진두 지휘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걸출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수준 또한 전국대회의 위상에 부합했다는 평이며 심사위원도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들로 구성했다.
 
심사 결과. 올해 대상 수상자는 경남 김해시에 거주하는 우송 김보갑 선생이 이충무공 선생의 우국시를 행서로 출품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 讐夷如盡滅 雖死不爲辭'(바다에 맹세하니 고기와 용이 움직이고 산에 맹세하니 풀과 나무가 알더라. 이 원수를 모조리 무찌른다면 내 한 몸 이제 죽는다 사양하리.)
 
우송 김보갑 선생은 대한민국서예대전과 경남서예대전, 대만민국문자문명대전, 대한민국 한증근서예대전 등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경험이 있는 올해 75세의 원로 작가다.
 
우수상에는 한글부분에 백아 김정희 선생(부산 동래구)과 예서부문의 수헌 김장일 선생(경남 하동군 ), 전서부문에 유란 김인순 선생(진주시)에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사)한국서예협회 호암 유점용 이사장은 "올해도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예향 통영의 명성에 걸맞은 대회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예산도 작년보다 많이 삭감되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유명대회의 수준에 뒤지지 않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충무공의 열이 숨 쉬는 통영에서 이런 대회가 열린다는 것은 타 지역의 부러움을 되고 있다. 이번 대상도 근래에 보고 힘든 아주 걸출한 작품으로 힘과 기백이 넘친다. 통영의 정서와도 일맥상통한다고 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산대첩축제 전국서예대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전각, 서각 부문으로 7월1일부터 10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입상작은 한산대첩축제 기간인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 전시되고 시상식은 13일 오후 4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대상 1명에게는 통영시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선은 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입선에는 상장과 2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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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4 [18:36]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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