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군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총선 출정식

김원창 | 기사입력 2012/03/24 [19:46]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총선 출정식

김원창 | 입력 : 2012/03/24 [19:46]
 
4.11 총선 통영.고성 선거구의 이군현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19대 총선 출정식이 3월24일 오후 3시 북신동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 및 선거 출정식에는 하영재 새누리당 경남도 선거대책위원과 고동주 전 통영시장, 김명주 전 국회의원, 박태웅 고성군의회의장 등의 내빈과 약 350여명의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무엇보다 이날 새누리당의 경선 주자였던 김명주 전 의원이 이군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했고, 김윤근, 강석주, 원경숙 도의원 3인이 선거대책공동본부장에 임명됐으며, 고동주 전 통영시장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김 선대위원장은 강혜원, 유정철 2명의 통영시의원을 입당시키고 자신을 지지했던 유권자들과 함께 이군현 후보의 4.11총선 압승을 위해 결집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고동주 명예선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새누리당의 어깨에 국운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국회의원은 실력과 덕망을 갖춰야하고 위태로운 국운을 바로 세울 인물이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이군현 후보가 적격한 인물이라 생각한다"며 필승을 주문했다.
 
김명주 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새로이 변신하고 있다. 경선에 깨끗이 승복하고 당을 위해 백의종군 한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패자가 승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승자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군현 후보는 "무엇보다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해 준 유권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모든 것을 덮고 화합과 통합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총선을 치르겠다"며 인사했다.
 
또한 "4월11일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낼 것이며 나아가 12월 대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에서 힘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 통영.고성 발전의 지킴이, 깨끗한 참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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