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 상.하도 연도교 가설공사, 내년 4월 완공 추진

현 공정률 48%, 사량도 '랜드마크' 기대

김영훈 | 기사입력 2013/06/25 [17:37]

사량 상.하도 연도교 가설공사, 내년 4월 완공 추진

현 공정률 48%, 사량도 '랜드마크' 기대

김영훈 | 입력 : 2013/06/25 [17:37]
통영시는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 상.하도 연도교 가설공사'가 오는 201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숙원인 사량 상.하도를 연결해 낙후지역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상.하도 주민왕래 등 교통편의를 제공해 도서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3차 도서종합 개발계획(2008년~2017년)에 반영, 추진하게 됐다는 것.
 
가칭, '사량대교' 건설공사는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상도)와 읍덕리(하도)를 연결하는 왕복 2차로 건설공사로 총 연장 1,465m 중 교량가설 530m, 접속도로가 935m이며, 총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하며, 2010년 4월 착공해 2015년 4월 준공까지 총 60개월이 소요된다.
 
사량대교의 교량형식은 2주탑 사장교로서 내진 및 내풍설계를 적용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으며, 주탑은 시각적 안정감 및 미관이 뛰어난 다이아몬드 형식을, 상부 거더는 비틀림 강성 증대로 내풍 안정성이 우수한 콘크리트 박스 형식을 적용했다.
 
한편, 주탑의 외측으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사량해협(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교량 전망대(4개소)를 마련, 관광자원화를 위한 이색적인 공간도 계획했다.
 
현재 주요 추진공정으로는 주탑 시공이 한창 진행 중이다. 상도쪽 주탑(PY1) 높이 107m 중 88m, 하도쪽 주탑(PY2) 높이 109m 중 82m 시공으로 공정률 46%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 주탑 시공을 완료하고 교량 상부거더 및 케이블 설치공사와 접속도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사량대교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사량도를 대표하는 상징물(Land Mark)로 부각되어 연간 관광객 수 50만명(2012년 36만명), 일 교통량 400대의 수요가 예측되며,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지리망산'과 하도의 '칠현산'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는 더욱 각광 받아 경제적인 효과까지 거두어 지역 발전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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