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장승포항 해상 추락 선원 신속 구조

어선 벌어지며 해상 추락...파출소의 신속한 현장 대응 빛나

편집부 | 기사입력 2026/03/01 [14:44]

통영해경, 장승포항 해상 추락 선원 신속 구조

어선 벌어지며 해상 추락...파출소의 신속한 현장 대응 빛나

편집부 | 입력 : 2026/03/01 [14:44]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금) 오후 10시33분께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선원 A씨(55년생, 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안벽과 선박 사이에 빠진 A씨를 발견하고 구조장비를 활용해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A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의식이 있고 건강 상태가 양호해, 현장 응급처치 후 본인 의사에 따라 귀가 조치됐다.

 


A씨는 동료들과 식사 후 선박으로 돌아가던 중 어선과 안벽의 거리가 갑자기 벌어지면서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동료 선원들이 구조하기 위해 소리치는 것을 장승포파출소에서 인지하고 구조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음주 상태로 선박에 승·하선하는 것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균형을 잃기 쉬워 해상 추락 등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선박과 안벽의 간격을 반드시 확인하고, 야간 항포구 주변에서 이동 시에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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