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주민자치위원회, 2026년 지신밟기 행사 개최

"풍악을 울려라, 더더욱 풍요로워질지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6/02/27 [22:36]

용남면주민자치위원회, 2026년 지신밟기 행사 개최

"풍악을 울려라, 더더욱 풍요로워질지다"

편집부 | 입력 : 2026/02/27 [22:36]


통영시 용남면사무소(면장 이선기)에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용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진규) 주관으로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했다.

 

지신밟기는 지신(地神, 땅을 지키는 신)을 달래어 잡귀를 물리치고 마을과 가정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무렵 풍물패가 집집마다 방문해 마당과 집안 곳곳을 밟으며 축원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이번 행사는 용남삼봉풍물단(단장 김태강)과 용남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회장 박대기)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남면사무소 앞에서 열린 '지신밟기 동제'를 시작으로 농협, 수협, 굴 박신장 등 지역 내 기관과 사업장, 가정 등을 방문해 고사를 지내고, 풍물가락으로 한 해의 안녕과 다복, 지역의 번영을 기원했다.

 


추진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도 용남면 자생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지신밟기 전통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고, 만사형통의 기운이 사업장과 가정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선기 용남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풍물단 등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신밟기의 신명 나는 장단이 용남면민의 건강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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