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의 행복이 넘치는 북신동' 특화사업 종료

똑똑! 건강지킴이사업, 떡국 나눔 봉사로 마무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8 [11:20]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의 행복이 넘치는 북신동' 특화사업 종료

똑똑! 건강지킴이사업, 떡국 나눔 봉사로 마무리

편집부 | 입력 : 2024/11/28 [11:20]


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유국, 민간위원장 백태석)는 올해 '어르신들의 행복이 넘치는 북신동' 특화사업인 '똑똑! 건강지킴이'를 마지막으로 지난 27일 북신동 소재 한빛경로당에서 떡국을 나눔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북신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영행복펀드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산소포화도 등 4종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경로당에서 이미용 서비스, 건강진단 서비스, 응급안전교육,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이나, 중․장년층은 북신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과 연계해 가정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순이 위원은 "매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고 우리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태석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는 어르신들게 더 유익하고 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 준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유국 북신동장은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늘 염려하고 있어서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했는데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들이 많이 고마워하셨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똑똑!건강지킴이 사업'이 종료돼도 북신동에서는 계속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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