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홍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 진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소화기와 화재 시 열과 연기를 감지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두 시설 모두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초기 대응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설치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농어촌 마을이장단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와 자가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원거리 농어촌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우리집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생활 필수품"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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