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 새마을부녀회,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50만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6 [18:12]

봉평동 새마을부녀회,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50만원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4/11/26 [18:12]


통영시 봉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미선)는 지난 26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인재육성기금 15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1회 통영어부장터 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떡볶이, 납작만두)으로 마련됐으며 좋은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영시에 수익금 일부를 재환원키로 결정했다.

 

서미선 부녀회장은 "제1회 어부장터 축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수 있게 힘써준 통영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해 후원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봉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승전축하주막 운영,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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