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익금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1회 통영어부장터 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떡볶이, 납작만두)으로 마련됐으며 좋은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영시에 수익금 일부를 재환원키로 결정했다.
서미선 부녀회장은 "제1회 어부장터 축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수 있게 힘써준 통영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해 후원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봉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승전축하주막 운영,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솔선수범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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