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를 맞는 이번 광도빛길 수국축제는 광도천 일원에서 사생대회, 부대행사, 경연대회, 개막식, 빛길공연 등을 진행하며, 개막식은 오후 7시에 열린다.
(사)빛과길 한수식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수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수국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남 광도면장은 "6월에 피어나 절경을 이루는 광도천 수국길 수국꽃은 이제 통영의 대표 자연유산이자 시민과 관광객을 사로잡는 핵심 명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국축제를 통해 더욱 통영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