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올해부터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국·공립 공연단체 티켓 할인 협력 서비스인 '문화릴레이티켓'에 참여한다.
문화릴레이티켓은 참여 공연장의 관람 티켓을 구매하면 향후 다른 공연 관람 시 동반 1인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주는 티켓 할인 협력 서비스이다.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안산문화재단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국제음악재단은 경남 지역 최초로 문화릴레이티켓에 참여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의 문화릴레이티켓 할인 공연은 5월20일 개최되는 마사야 카메이 피아노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손민수의 베토벤 콘체르토I, II(6월17~18일),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6월24일) 등이다.
더불어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에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의 공연 초대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초대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문화포털 홈페이지 ‘문화알리미 – 문화이벤트’ 메뉴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화릴레이티켓 할인방법은 각 공연장의 공식 누리집 및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문화릴레이티켓 할인 권종을 선택하여 예매한 후, 공연장 티켓 수령 시 문화릴레이티켓 인증을 확인받으면 된다.
이전 관람 티켓은 2022년 1월 이후의 티켓부터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초대권과 전시권은 사용할 수 없다.
문화릴레이티켓 인증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장에서 할인 티켓을 취소하고 정상 가격으로 재결제해야 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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