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인재육성 위한 기부 손길, 새해에도 이어져일신식자재마트, 통영시청 배드민턴클럽, 부일석유판매(주) 인재육성기금 기탁
지난 9일 일신식자재마트(대표 이종돌)는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통영시청 배드민턴클럽(회장 임기홍)에서는 지난 15일 회장직 이·취임식 행사에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부일석유판매㈜(대표 김유근)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통영시 도천동 소재 일신식자재마트는 매년 주민센터, 경로당에 성품 전달 및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앞장서 통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통영시 서호동 소재 부일석유판매㈜는 여객선, 화물선, 예인선, 관공선 등에 유류를 공급하는 석유제품 판매 대리점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성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곳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통영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영시청 배드민턴클럽은 회원 및 임원진, 단위클럽 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취임식 자리에서 인재육성기금 기탁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임기홍 회장은 "작은 뜻이 모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지역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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