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해 통영새마을 가족들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특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과 마을단위 공동체 운동 등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며, 단체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의회(회장 조승우)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자원재활용품 수집을 실시했으며, 부녀회(회장 김수연)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와 결혼이주여성 정착지원을 비롯한 각종 시 행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공장(회장 박영도)는 유영초 등굣길 벽화그리기 등 통 큰 기부로 이웃돕기에 앞장 섰으며, 문고(회장 한선재)는 읍면동 작은도서관과 피서지 도서관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교통봉사대(대장 엄청용)는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교통혼잡지역 정리를 활발히 펼쳤으며, 대학새마을동아리(회장 김대호)는 '연탄나눔' 등 젊은 에너지로 새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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