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새마을지회, 경남새마을 시군 종합평가 8년 연속 1위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3/01/01 [20:56]

통영새마을지회, 경남새마을 시군 종합평가 8년 연속 1위 수상

편집부 | 입력 : 2023/01/01 [20:56]


통영시 새마을회(회장 임명률)는 경상남도 새마을회에서 실시하는 시군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1위(자조상)를 수상했다.

 


경남 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도내 18개 시.군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문고, 교통봉사대, 대학새마을동아리 등 단체별 조직관리 및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며, 그 결과 통영시 새마을회가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한해 통영새마을 가족들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특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과 마을단위 공동체 운동 등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며, 단체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의회(회장 조승우)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자원재활용품 수집을 실시했으며, 부녀회(회장 김수연)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와 결혼이주여성 정착지원을 비롯한 각종 시 행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공장(회장 박영도)는 유영초 등굣길 벽화그리기 등 통 큰 기부로 이웃돕기에 앞장 섰으며, 문고(회장 한선재)는 읍면동 작은도서관과 피서지 도서관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교통봉사대(대장 엄청용)는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교통혼잡지역 정리를 활발히 펼쳤으며, 대학새마을동아리(회장 김대호)는 '연탄나눔' 등 젊은 에너지로 새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명률 회장은 “4개의 정식단체와 2개의 협력단체가 합심해 유기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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