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인근 16명 탄 낚시어선 화재 발생

근처 낚시어선으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22/11/27 [15:25]

통영 욕지도 인근 16명 탄 낚시어선 화재 발생

근처 낚시어선으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어

편집부 | 입력 : 2022/11/27 [15:25]


경남 남해안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 이하 통영해경)는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약 17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16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승선원의 인명피해 상황을 확인한 결과, A호의 승선원 모두 근처에 있던 낚시어선 B호(9.77톤)로 옮겨 탔다는 것.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 승선원 모두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통영해경은 A호 승선원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이송했으며, 선장 등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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