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통영국제음악제' 3월23일 개막

'소통 WITHOUT DISTANCE' 주제로 일주일간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2/06 [19:48]

'2012 통영국제음악제' 3월23일 개막

'소통 WITHOUT DISTANCE' 주제로 일주일간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2/02/06 [19:48]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재)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은 '2012 통영국제음악제'를 '소통 WITHOUT DISTANCE'이란 주제로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비롯 '나이트 스튜디오-유키 구라모토 & 이자람'과 우즈케키스탄 옴니부스 앙상블의 '아시아의 작곡가들' 등 11개의 공식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10주년기념으로 마련된 특별공연에는 '기타리스트 카주히토 야마시타'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합창단',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이 참가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타악기 연주자 '마틴 그루빙거', 일본 대표 작곡가 '호소카와', 러시아 작곡가 '푸러' 등 음악인들의 작품 세계가 집중 조명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콘서트는 친숙한 일러스트와 음악을 통해 재구성된 리오르 나보크의 '피노키오'가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음악제에서 160개 팀이 참가한 '프린지 공연'은 3월16일부터 시작해 2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홈페이지(www.timf.org)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다음달 18일부터 개최되는 윤이상 동요제와 'TIMF 10년' 사진전, 아티스트들의 심포지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m), 전화(055-642-866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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