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통영경찰서 치매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22/11/16 [17:13]

통영시·통영경찰서 치매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편집부 | 입력 : 2022/11/16 [17:13]


통영시는 16일 통영경찰서(서장 진훈현)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상호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통영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고 치매환자수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연관업무가 많은 통영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구대, 파출소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치매인식개선에 협조하고, 치매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지원 등 경찰서와 치매안심센터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치매안심도시 통영'으로 만드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통영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치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통영,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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