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심현철,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3/16 [00:21]

용남면 심현철,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2/03/16 [00:21]


통영시 용남면 거주 심현철씨는 지난 14일 용남면사무소를 방문해,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싶다"며 자녀분과 함께 당일 발급받은 선불카드 20만원을 '나눔人뱅크'로 쾌척해 동고동락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가는 용남면의 기분 좋은 물결을 이어갔다. 

 

평소 선행을 앞장서 실천하는 심현철씨는 명절 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전년도에는 한부모가정의 아동에게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과 지역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주위에도 기부를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선불카드를 기탁 받은 정 아무개님은 "일상회복지원금을 받게 된 것도 고마운데 추가로 선물까지 받는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맙다. 아이들 키우는데 적잖이 돈이 많이 드는데 생활에 고맙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즈음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 더불어, 항상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세심히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심현철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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