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소 2월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1/28 [20:45]

통영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소 2월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

편집부 | 입력 : 2022/01/28 [20:45]

 

통영시는 오는 2월14일(월)부터 2월18일(금)까지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260㏄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에 대해 2022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이륜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경적소음)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맞는지를 일정기간마다 검사하는 제도를 말하며 이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함께 소음 관리로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월14일(월)부터 2월16일(수)까지 3일간은 한산대첩광장 버스전용주차장(통영해안로 267)에서, 2월17일(목)부터 2월 18일(금)까지 2일간은 통영해양관광공원 주차장(미수해안로 45)에서 총 5일에 걸쳐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의무보험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을 구비해 해당일자의 출장검사소를 방문하면 된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장거리에 있는 검사소까지 이동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없애고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하는 만큼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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