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한동수 서장은 지난 18일과 27일 이틀간 통영지역 여객선터미널, 산양읍 달아항, 연명항 도선선착장 등을 점검하고 오는 29일에는 거제지역 유람선, 도선 선착장과 관할 출장소를 찾아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해양 안전관리 최일선에 있는 파출소, 출장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다중이용선박, 낚시어선, 해양레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통영해경은 설 연휴기간에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도선 25척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에도 경찰서·경비함정·파출소 등 전 직원이 상황발생 대비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
한동수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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