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소년문화의집 시범운영 18일부터 개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1/14 [14:53]

통영시 청소년문화의집 시범운영 18일부터 개시

편집부 | 입력 : 2022/01/14 [14:53]


통영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공간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에서 위탁 운영하는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죽림 소재 통영체육청소년센터의 3·4층에 위치하고 있다. 

 


세부시설로는 다목적 강당, 음악·영상제작실, 밴드·댄스 연습실, 노래연습실, 청소년북카페 등 청소년이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아울러 여가를 위한 공간까지 함께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함께하는 청소년, 건강한 청소년' 등 총 4개의 운영목표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소양교육 및 문화활동을 제공해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문화의 안착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율동아리 활동, 문화축제 지원, 드론강좌, 봉사활동, 스포츠활동 등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활동을 목표로 시범운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운영을 맡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은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해양수산부 산하의 유일한 청소년단체로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을 위탁 운영하며 2년마다 진행되는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공공시설 민간단체 위탁 운영의 모범사례로써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위탁 운영에도 안정감 있는 운영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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